농식품부·농정원, 농식품 정보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IBA 3관왕 쾌거

‘최우수 사보’·‘최우수 기타 출판물’⋅‘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3개 부문 금상 수상
국내 출품작 중 최다 수상, 매력적인 콘텐츠와 디자인 높이 평가

(뉴미디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함께 만드는 농식품 전문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이 2019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74개국에서 4000여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최우수 사보_일반인 대상’·‘최우수 기타 출판물_홍보’·‘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산업 카테고리_농업/산업/건축물’ 등 마케팅과 출판 부문의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금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농식품 소비공감’이 한국의 농식품과 농촌을 매력적이고 유용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서 표현,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웹진 역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농식품 소비공감’은 매거진의 첫 글자를 활용하여 ‘농식품과 농촌, 소비와 소통, 공감과 공유’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과 농촌’ 섹션에는 제철 농식품의 효능과 손질법, 관리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농부의 식탁’ 칼럼, 제철 식재료의 효능을 소개하는 ‘식품보감’ 칼럼, 6차산업 우수사례 농촌마을을 소개하는 ‘품다 농촌을’ 칼럼, 농촌문화유산과 연계해 농촌을 소개하는 ‘품격 농촌 트립’ 칼럼 등이 있다.

‘소비와 소통’ 섹션에는 농식품부 및 소비자단체 소식을 알리는 ‘소식울림’ 칼럼, 식품 명인 인터뷰, 각 지역별 요리의 비법을 알아보는 ‘비법 열전’ 칼럼 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공감과 공유’ 섹션에는 음식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공감의 味학’·‘감성식탁’과 함께 유통업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감味로운 트렌드’ 칼럼이 수록돼 있다.

분기별 15천부씩 제작·배포되고 있는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 주요 농협은행, 코레일라운지, 지자체 민원실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웹진(webzine.foodnuri.go.kr/)을 통해 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상명인 스티비는 그리스어로 ‘왕관’을 의미한다.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전 세계의 기업(영리, 비영리법인 포함)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경영진-종업원 간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티비상은 70개국 이상의 조직들로부터 매년 1만2000개가 넘는 출품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