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스페인, 어린이 학교 설립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핑크로 변하는 삶’ 이니셔티브 일환

비센트 페러 재단과 손잡고 인도에 학교 신설

(뉴미디어뉴스) 메리케이 스페인이 메리케이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핑크로 변하는 삶’을 통해 국경을 넘어 인도에서 어린이 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비센트 페러 재단과 협력해 문을 연 신설 학교는 학생과 그 가족의 삶을 바꿀 교육·문화 중심으로 자리하게 된다.

인도 아난타푸르에 소재한 학교 개교식에는 메리케이 스페인 임원진과 메리케이 독립 뷰티 컨설턴트, 비센트 페러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 발표를 진행했다. 메리케이 스페인은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기 위해 메리케이 상징색인 핑크 색상의 신형 자전거도 기증했다.

제마 아즈나 메리케이 스페인 제너럴 매니저는 “메리케이 스페인은 국경을 초월해 인도 남부 지역의 교육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해 몹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메리케이의 ‘핑크로 변하는 삶’ 이니셔티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비센트 페러 재단과 제휴로 아난타푸르 어린이 학교 설립에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VFF는 인도에서 극심한 빈곤과 고통을 근절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VFF는 교육, 지역사회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농촌 지역을 영속적으로 뒷받침할 지속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안나 페러 VFF 대표는 “인내, 신념, 헌신과 더불어 메리케이와 같은 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아난타푸르의 빈곤 가정 자녀들에게 세상을 바꿀 가장 강력한 도구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은 도전이 남아 있지만 메리케이 임직원처럼 든든한 후원자들의 지원과 연대가 함께 하는 만큼 불가능은 없다”고 강조했다.

메리케이의 ‘핑크로 변하는 삶’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세 정보는 (http://bit.ly/2zTZNX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