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서울중구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사업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중구 청소년 1100명이 말하는 중구의 미래
서울중구청·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1100명이 말하는 서울중구의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사업의 방향 모색 세미나’ 14일(목) 충무창업큐브서 열려

(뉴미디어뉴스) 서울중구청과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11월 14일(목) 오후 4시부터 충무창업큐브에서 ‘청소년 1100명이 말하는 서울중구의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사업의 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10월 중구 관내 중학교 1~2학년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구 청소년 교육 및 청소년지원사업의 실태와 청소년 욕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정책방향 및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를 담당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심병모 청소년지도사는 “중구 청소년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중구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기관들은 자치구가 현실적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대상자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