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의 리 팜스 부동산 245에이커 매입

(뉴미디어뉴스) 38억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 및 총괄하는 부동산 투자 및 토지 자산 업체 월튼 글로벌 홀딩스 및 그 계열사가 콜로라도주 러브랜드 윌슨 애비뉴 4300 소재 부동산 리 팜스 245에이커를 매입했다.

사전 개발된 토지에는 다양한 크기와 유형의 주거지를 제공하는 약 900가구 규모 단독주택 주거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구획은 현재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새 주거 지구인 미도우브룩 리지, 매리애나 부트, 더 레이크스 앳 센테라 등과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다.

이 부동산은 트루라이프 컴퍼니 및 리 패밀리에 의해 매입됐었다.

콜로라도 주립대가 있는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에서 14분 거리에 위치한 러브랜드는 IT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의 혁신 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탄탄한 경제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실업률이 낮고 인구 성장이 계속되고 있어 주거지 건설 수요도 상승 중이다.

브렛 림보 러브랜드시 개발 서비스 국장은 “월튼과 함께 리 팜스 개발을 추진하고 시장 영역에서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개발이 현재 시장 상황에서 이익을 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리 팜스 부동산 매입과 동시에 월튼은 2020년 토지 개발을 개시할 계획으로 한 주요 상장 주택 건설 업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건설 업체에 단계별 부동산 구매에 대한 우선 거부권을 제공하는 출구 집중형 의향서를 둘러싸고 협상이 진행 중이다. 토지는 단계별로 개발되어 건설 업체가 주택을 판매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라도주 러브랜드 매입으로 월튼의 미 전역 8만5000에이커에 달하는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되면서 적시 재고 관리로 주택 건설 업체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토지 매입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월튼의 접근법은 부채를 지고 매입하는 데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토지 개발 업계의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이다.

최근 월튼은 자사의 첫 건설 업체 옵션 토지 개발 펀드를 공개했다. 이 펀드는 주택 개발 업체에 국제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 업체와 함께 일하며 소액의 선불 자금 기여만으로도 토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토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배리 들루전 랜드 오브 월튼 글로벌 홀딩스 수석부사장은 “이 출구 집중형 계약을 통해 미 전국 건설 업체와 함께 일하며 향후 개발될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월튼은 연구하고 토지를 매입하는 모든 시장에서 막대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튼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주요 성장 통로에 위치한 개발 전 토지 투자를 연구하고, 계획하고, 구조화해 왔다. 월튼의 진화는 BOLD 펀드 같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투자자와 건설 업체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