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협찬 코지샵, 크라우드펀딩 1주일 만에 달성률 50% 돌파

코로나19로 커지는 홈퍼니싱 시장, ‘코지샵’ 강소기업으로 주목

(뉴미디어뉴스) 펀딩 첫날부터 달성률 30%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코지샵의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이 청약 1주일 만인 지난 12일 달성률 50%를 돌파했다.

홈퍼니싱 전문 기업인 코지샵은 2019년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며 법인 설립 이래 12배 매출 성장을 이뤄낸 강소기업이다.

코지샵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은 소득 수준과 가구 수 증대로 인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코로나19 이후 주목받는 시장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집콕족’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주거 공간을 꾸미는 데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코지샵 이정섭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목적은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닌 코지샵의 브랜드 홍보와 잠재 고객 및 기관 투자자들을 만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코지샵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모인 주주들에게 다양한 투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지샵은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회사로 청약 시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코지샵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