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및 지속 가능성 전도사 비제이 세티, 사이블 자문위원회 합류

 

(뉴미디어뉴스) 인공지능 기반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지원을 받으며 기업들에 다크 웹/사이버 범죄 모니터링 및 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인텔리전스 기업인 사이블(Cyble)이 저명한 기술 및 지속 가능성 전도사인 비제이 세티(Vijay Sethi)를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비제이는 다양한 측면의 경영,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기업과 스타트업에 자문 및 멘토링을 제공해온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이블의 COO이자 공동설립자인 매니시 차차다(Manish Chachada)는 '자문위원회의 핵심 구성원인 비제이의 통찰력은 전략적 개발 이니셔티브를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제이를 임명한 것은 지속적인 성장을 확고히 하고, 운영 우수성을 유지하며, 혁신의 문화와 기업 거버넌스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사이블의 노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블이 최종 고객에게 첨단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계속 성장하고 미지의 영역으로 확대해나가는 데 발맞춰 비제이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0년이 넘는 경험이 축적된 업계 베테랑인 비제이 세티는 히어로 모토코프(Hero MotoCorp)에서 CIO, CHRO 및 수석 CSR로 근무했으며 그전에는 랜박시(Ranbaxy)와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에서 일했다. 클라우드, 모빌리티, 인공 지능, RPA, AR, VR, 사이버 보안 및 위험 관리와 같은 디지털 기술 분야의 거물급 지지자이며 디지털 전환 로드맵 및 프로젝트 개발 벤처, 대규모 IT 프로젝트, 커뮤니티 개발 프로그램과 인재 개발 및 직원 참여 캠페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비제이는 '디지털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사이버보안 통찰력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소비자와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사이블의 팀과 기술 제품 그리고 고객과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블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재능 있고 다이내믹한 팀과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년 동안 인도 최고의 IT 리더로 선정된 비제이는 올해의 CIO, CIO 명예의 전당, 슈퍼 리그 CIO, 챔피언 CIO, 글로벌 CIO, 글로벌 CIO 명예의 전당, 인도의 디지털 아이콘, 인도 최고의 IT 관리자, 인도에서 가장 혁신적인 CSR 리더 등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비제이는 SAP 인도 유저 그룹(SAP India User Group, 'INDUS')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인도 자동차 제조협회(SIAM)의 IT 위원회 의장과 SIAM의 CSR 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비제이는 수년 동안 CII 및 FICCI 산하 여러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사이블 CEO이자 설립자인 비누 아로라(Beenu Arora)는 '비제이를 이사회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제이가 사이버 보안 전문가임은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되고 비제이의 문제 해결 능력과 효율적인 솔루션 구축에 대한 열정은 사이블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리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제이를 임명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리더십 팀을 육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비제이의 실천력 있는 조언은 사이블이 전략적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