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신중년에게도 역시 가전은 LG

 

(뉴미디어뉴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5060 신중년의 가전제품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다.

임팩트필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50세 이상 264명을 대상으로 '5060 세대의 가전제품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LG전자가 52.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44.2%, 기타가 3.5%로 신중년의 대부분이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가전제품 구매 시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브랜드'가 22.9%로 1위, '성능'이 22.5%를 차지한 결과와 일맥상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교체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는 성별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남성은 1위로 'TV' 23.6%를, 여성은 '냉장고' 28.7%를 각각 꼽았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들은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대기업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세대이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업체 측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성별에 따라 교체하고싶은 가전제품 순위가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통해 제품별 타겟팅 선정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5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신중년 타겟 기업을 위한 트랜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