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반 게임 Galaxy Blitz, 2022년 2분기 출시 예정

 

(뉴미디어뉴스) 슈퍼셀(Supercell)의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개발진이 개발한 우주 배경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전투 전략 게임 '갤럭시 블리츠(Galaxy Blitz)'가 2022년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갤럭시 블리츠가 토큰을 활용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형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게임파이(GameFi) 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기사에 따르면 갤럭시 블리츠는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000만달러가 넘는 재원을 조달했다. 이는 게임의 금융 생태계 및 기능성 확대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먼 미래가 배경인 갤럭시 블리츠에서 플레이어들은 고도로 진화한 4대 인간 종족 중 하나가 돼 땅과 우주를 놓고 겨루게 된다. 갤럭시 블리츠는 전투를 지양하는 평화주의자를 위해 매혹적인 설화와 줄거리, 배경을 전 세계에 걸쳐 제공하는 다양한 PVE 활동도 지원한다.

클레멘트(Clement) 갤럭시 블리츠 공동설립자는 '갤럭시 블리츠 출시를 앞두고 우리는 상당히 고무돼 있으며 지금까지 마련한 재원 수준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혁신으로 무장한 팀의 일원이자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일선에 선 게임파이 산업의 구성원이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메타버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2년 2분기 갤럭시 블리츠 출시는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파이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콘플럭스 파운데이션(Conflux Foundation)과 아이오텍스 파운데이션(IoTex Foundation),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마트 앤 앰플리오 캐피털(Bitmart & Amplio Capital), 바이비트(Bybit), 게이트닷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 런치패드(launchpad) 플랫폼 엔진스타터(EnjinStarter), NFTb, 유명 유튜버 문칼(MoonCarl)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많은 파트너들이 갤럭시 블리츠에 1000만달러를 투자했다.

2021년 한 해, 광고에 힘입어 메타버스(metaverse)는 미래의 디지털 현실로 부상했다. 갤럭시 블리츠는 게임파이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를 쇄신할 핵심축이 돼 이러한 미래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블리츠는 이렇듯 떠오르는 게임파이 트렌드를 NFT와 결합해 사용자가 성장하는 생태계의 일원이 되고 이를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