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22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 개최

 

(뉴미디어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4월 25일(월)부터 5월 15일(일)까지 3주간 '2022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는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산 소고기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위의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과 부산에 소재한 국내 유명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 행사는 채끝(스트립 로인), 서로인, 포터하우스, 티본, 토마호크, 립아이, 부채살, 와규 살치, 우대갈비 등 참여 레스토랑마다 각각 다른 부위를 사용한 이벤트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라이에이징, 웻에이징과 같은 다양한 숙성 및 조리 방법을 통해 다양한 스테이크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벤트 메뉴 주문 시 스테이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위스키, 밀크티, 탄산수, 비어, 애플 상그리아 등 각 레스토랑이 엄선해 각 스테이크 부위와 이벤트 메뉴에 맞게 페어링한 음료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일부 레스토랑은 온라인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레스토랑은 따띠따띠, 마이클 바이 해비치, 마이클 어반 팜테이블, 박셰프 청담,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내 3개 브랜드(푸드 익스체인지, 킹스 베케이션 및 더 26), 어거스트힐, 엠 스테이크하우스, 우육미, 제로투나인, 텍사스로드하우스 3개점(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송도점 및 스페이스원) 등 총 12개 브랜드, 14개 매장이다.

한편 이번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는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크 위크 행사 참여 레스토랑을 직접 찾기 어렵거나 가정에서 스테이크 위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미국산 스테이크 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미국산 블랙앵거스 윗등심, 살치살과 시즈닝 부채살을 비롯한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특별한 미식 및 파인다이닝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산 스테이크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들과 준비한 풍성한 혜택의 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어느 때보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적극적으로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13년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를 시작으로,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아메리칸 버거 위크, 차이니즈 레스토랑 위크, 부대찌개 위크, 소갈비 위크, 갈비탕 위크 등 미국산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육가공품)를 사용하는 다양한 주제의 음식과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딜리버리위크를 진행하고, 버거위크, 바비큐위크에서도 배달 및 포장 강화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변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