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원재, 장모 김해숙+아내 유선의 잔소리 콤보에 멘붕?! 엉뚱 사위로 대변신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원재, 장모 ‘김해숙 바라기’로 변신! 엉뚱미로 주말 저녁 사로잡는다!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원재, 코믹+진지 오가는 매력으로 극에 재미 더한다!

(뉴미디어뉴스) 배우 이원재가 못 말리는 남편의 정석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이원재는 유선의 남편이자 김해숙의 사위인 정진수로 완벽 변신,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대체 불가 매력을 터트릴 예정이다.

이원재가 분한 정진수는 반찬 투정은 물론, 누가 깨워주기 전까지는 지각을 면치 못할 정도로 철없는 인물이다. 그는 가사와 회사 일로 매일 힘겨운 아침을 맞이하는 강미선에게 또 다른 고통을 보태다가도 아내의 잔소리 공격이 들어오면 금세 꽁무니를 빼 짠내를 유발한다.

특히 장모인 박선자에게 미운털이 콕 박힐 만큼 평소 집안일과 육아를 뒷전으로 미루는 그이기에 공개된 사진 속 딸 다빈이와의 오붓한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동태를 살피는 듯한 그의 표정에선 한껏 긴장감까지 서려 있어 예측 불가한 상황에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정진수는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얄미움을 자아내지만, 장모님 없으면 못산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장모님 바라기’ 면모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특유의 얍삽함과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그의 맹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이원재는 ‘비밀의 문’, ‘가시나무새’ 등의 드라마와 ‘장수상회’, ‘날 보러와요’ 등의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대중들을 만나왔다.

독보적인 엉뚱미를 뽐낼 이원재의 모습은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