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제26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에 마무리

누림센터·경기도(법무담당관)·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10개 기관과 찾아가는 상담 진행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상담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의 서비스 수혜 기회 확대 노력

(뉴미디어뉴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6월 24일(월)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경기도(법무담당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0개 기관과 함께 장애인 및 가족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제26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26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법률상담, 장애등록·심사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맞춤형 금연 상담,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 등 전문 분야별 1:1 맞춤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는 치과치료가 가능하도록 개조한 버스를 활용하여 16명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 치과진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진료를 받은 뇌병변장애인은 진료비 부담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장시간 치과를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집 앞에서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누림센터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7월 12일(금)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