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뉴스) LG전자가 공개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가 사전 판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됐다. LG전자가 지난 7일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방송 '엘라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앞서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7월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했던 첫 예약판매서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LG 스탠바이미 Go는 이미 판매 전부터 라이브방송 사전 알림 신청이 2천 건을 웃돌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라이브방송 중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 명을 넘었다. 라이브방송에 참여한 고객들도 '캠핑용 모니터 끝판왕이네요', '캠핑가서 영화도 보고 아들과 게임도 즐기려고요', '턴테이블 디자인은 신의 한 수' 등 실시간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LG전자는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콘셉트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야외 활동 수요와
(뉴미디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2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조492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 2021년 2조1062억원 대비 18.4%(3865억원)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전년 대비 성장세는 △AI 돌봄과 AI 콜 등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보이스피싱 수발신을 차단해 고객의 피해를 줄이는 기술 등이 견인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ICT 인프라와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사회 안전망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주요 제품,서비스 영역 지표들의 SV측정 산식을 자사 뉴스룸에 공개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는 전년 유사 수준… 사회성과가 성장세 견인 SK텔레콤의 2022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영역별로 △경제
(뉴미디어뉴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기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회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2023년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현대 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토마스 헤더윅이 1994년 설립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디자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2010년 토마스 헤더윅의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상하이 엑스포의 UK 파빌리온을 비롯해 뉴욕의 인공섬 공원 '리틀 아일랜드', 세계적 기업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 새롭게 디자인된 런던의 명물 이층버스는 물론 최근 서울시에 제안했던 한강 노들섬 재개발 프로젝트 '사운드스케이프' 모델까지, 헤더윅 스튜디오가 각각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노트부터 아이디어 모형들, 테스트 샘플, 다양한 건축 모형, 그리고 실제 제작된 3D 프린트와 시제품들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해
(뉴미디어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든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청년 활동가를 지원한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5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41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문화,환경,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역소멸지수 전국 상위 15위인 의령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100인 농악' 공연이 개최됐다. 공연의 주인공은 지역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천율(대표 송진호)'이다. 학업을 위해 잠시 서울에 머물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고향인 의령을 떠나본 적이 없다는 송진호 대표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인 농악' 등 지역전통을 활용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령에서 '조선팝학교'를 열어 지역 활성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nbs
(뉴미디어뉴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강원,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Local Pioneer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반플레이는 IT 서비스 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10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과 강원,제주 지역 거점 공간에서 이뤄진다. 로컬 비즈니스 전문가와 디지털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브릿지오피스', AI 기반 '버추얼 휴먼' 기술,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 등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역량을 지원해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론교육과 과제실습,
(뉴미디어뉴스)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투자를 이어온 SK네트웍스가 네덜란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소스.ag(Source.ag)'의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프리바(Priva), 리더(Ridder) 등 글로벌 유수의 실내 농업기술 기업 및 아그로케어(Agro Care), 레인보우(Rainbow Growers Group)와 같은 대형 기업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소스.ag는 특히 농장에 최적화된 농작 방식 및 결과값을 도출하는 최초 AI 모델을 도입한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스.ag가 개발한 솔루션은 AI를
(뉴미디어뉴스)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이파트너의 플랫폼 지식산업센터114가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산업단지공단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간한 '2023년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보고서'를 통해 최근 들어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이 늘고, 하락 폭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거래 건수는 2022년 12월 203건으로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후 2023년 2월 301건, 3월 360건으로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4월에는 328건으로 거래량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이는 상승장 이전에 나타나는 완만한 저항선 수준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금천구(66건), 성동구(41건), 영등포구(27건), 송파구(23건) 순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는 안양시(68건), 용인시(60건), 하남시(59건)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남동구(29건) 외 다른 지역은 10건 전후의 적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실수요기업 중심의 거래가 적은 지역이기에 거래감소, 회복의 의
(뉴미디어뉴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출시한 컬리 특화 전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이하 '컬리카드')가 발급 2달 만에 3만좌를 돌파했다. '컬리카드'는 컬리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12%까지(기본 혜택: 5%, 멤버십 추가 혜택: 최대 7%)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 각각 1%, 2%씩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발급 3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8월 15일까지 '컬리카드'를 아멕스 브랜드로 발급받은 고객이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적립금 혜택이 제공된다. 기간 내 컬리페이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 △3만원 즉시 할인(3만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4만원 쿠폰팩 등도 제공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컬리카드만의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컬리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뉴미디어뉴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농번기 체험 행사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 간 진행한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7종의 도심 속 농번기 체험과 10종의 시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콘텐츠는 교육적 가치가 높고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양기철철 단오'의 대표적인 농사체험은 감자캐기다. 민속마을 큰 밭에서 민속촌 농부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된다. 비 오는 날의 농번기를 대비해 도롱이와 갓을 써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민속마을 염색천거리에서 조선시대 우비인 도롱이를 입고 인증사진을 남겨보자. 아울러 염색천거리 옆 밭에서는 오일장 분위기를 연출해 짚신 신어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오의 대표 풍습인 창포물 머리 감기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체험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만 진행된다. 한국민
(뉴미디어뉴스) 토털 IT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이호스트ICT, 대표 김철민)가 GPU 클라우드 플랫폼 '빅뱅 클라우드'를 정식 오픈하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내 이용자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수용해 완성도 높은 플랫폼 초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빅뱅 클라우드는 이호스트ICT가 운영하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에서 출시한 GPU 서버 종량제 서비스다.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팅(HPC) 프로젝트를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비용 지출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여해 인공지능 워크로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호스트ICT 인공지능 R&D 연구소는 이미 일부 기업과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빅뱅 클라우드 서비스의 초기 베타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이번에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의 AI 연구 워크로드를 담당하고 있는 경우 한시적으로만 GPU 자원이 필요해 장비 구매가 부담스러울 때 빅뱅 클라우드를
(뉴미디어뉴스)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기회가 될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30일까지 '제11회 충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데이터 산업 진흥이 목적이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과 특별상 1팀 등 총 7개 팀에 대상 800만원을 비롯해 총 15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는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참가팀에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으로 마련한 특별상을 수여하며, 부문별 최상위 수상 2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대회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뉴미디어뉴스)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서울시의 시내버스와 공항버스,통근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300여 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개 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현대차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를 포함해 서울시가 수소버스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상,고상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SK E&S는 안정적인 액화수소 생산과 공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티맵모빌리티는 경유 공항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조기에 전환하는 데 협력한다. 장재훈
(뉴미디어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금)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뉴미디어뉴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및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약 1.7배 향상됐다. 또한,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
(뉴미디어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월 서류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서류인식기술'은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기술로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하는 기술이다. 최근 이미지 및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대한 AI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팩스나 사진에서도 글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업무인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는 서류인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점검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업무 자동화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뉴스)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와이파이 6 및 블루투스 5.1 기능과 결합한 최신 퀙텔 FCM360W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모듈을 출시했다. 512KB SRAM 및 4MB 플래시 메모리를 포함한 대용량 메모리를 갖춘 FCM360W는 처리 능력, 메모리, 연결성 및 보안을 모두 제공하는 매우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이 모듈은 WPA-PSK, WPA2-PSK 및 WPA3-PSK 보안 표준과 같은 표준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보안을 위해 128비트 AES 암호화를 제공한다. FCM360W는 UART, SPI, I2C, I2S, ADC 및 PWM을 비롯한 여러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저전력 소비 모드 및 연결 유지 메커니즘을 지원하므로 스마트 홈 및 산업용 IoT(IIoT) 사용 사례에 이상적이다. 퀙텔의 FCM360W 모듈은 초소형 패키지 크기(25.5㎜×18.0㎜×3.2㎜)의 LCC 폼 팩터로 제공돼 개발자에게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19가지 GPIO에 걸친 다중 인
(뉴미디어뉴스) 세계 최고의 평면 패널 위성 안테나 회사인 키메타(www.kymetacorp.com)와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위성 통신회사 원웹(oneweb.net)은 키메타의 전자 제어식 페레그린 u8 LEO 단말기가 이제 상용화되어 원웹의 LEO 네트워크에서 해양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평면 패널 안테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업계 최초인 이 제품은 기존 네트워크가 잘 도달하지 못하는 해상에서 탁월한 성능과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한 해양 고객을 위해 새로운 연결 표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해양 시장에서 키메타의 깊은 뿌리는 2017년 해양 제품 라인 출시로 거슬러 올라가며, 해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페레그린 u8 LEO 단말기의 간소화된 설계로 이어졌다. 원웹의 엔터프라이즈급 연결 기능을 활용하면 이제 슈퍼 요트에서 상업 어선 및 선적 선박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형 선박의 쉽고 원활한 연결이 육지처럼 해상에서도 가능해진다. 키메타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인 월터 버거(Walter Berger)는 '해양 고객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보
(뉴미디어뉴스) 세계적인 전자산업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 기업인 몰렉스(Molex)는 차세대 케이블, 백플레인, 보드 투 보드 커넥터, 최대 224Gbps-PAM4의 속도로 작동하는 니어-ASIC(near-ASIC) 커넥터투케이블 솔루션을 비롯한 업계 최초의 칩투칩(chip-to-chip) 224G 제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몰렉스는 생성형 AI, 머신러닝(ML), 1.6T 네트워킹 및 및 기타 고속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지원하는 가장 빠른 데이터 속도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몰렉스의 구리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GM인 자이로 게레로(Jairo Guerrero)는 '몰렉스는 주요 기술 혁신업체는 물론 주요 데이터 센터 및 기업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224G 제품 소개에 나서고 있다'며 '투명한 공동 개발 접근 방식으로 224G 생태계 전반에서 관련자들의 조기 참여를 촉진해 신호 무결성과 EMI 감소부터 보다 효율적인 열 관리의 필요까지 잠재적인 성능 병목과 설계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뉴스) 정부가 2025년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사회,과학 등 전과목 도입을 목표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 다만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과목특성 등을 고려해 초 1~2학년과 고등학교 선택과목,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도덕 교과는 제외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8일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전략으로 발전시켜 8월에 발표할 개발 가이드라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교과서다. AI 디지털교과서는 3대 교육개혁 과제인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학생 데이터 기반의 맞춤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수
(뉴미디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선정한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해당 국립공원 지역에서 행사 운영 기간(7월 3일~10월 29일)에 최대 4주간 머물며 SNS에 활동 내용을 올리는 등 '국립공원 한 달 살기'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만의 생태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어촌 체험 및 다양한 여행 정보와 '국립공원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 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지역, 일정, 활동 및 홍보 계획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knps777
(뉴미디어뉴스) 정부가 감염병 종류에 무관하게 즉시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기관 인증제를 도입해 감염병 위기시 활용할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바이러스간염 예방,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내 C형간염 도입을 추진하고, 유행상황 조기인지를 위해 코로나19를 포함해 의료기관을 통한 호흡기감염병 통합발생감시체계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종합적,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23~'27)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경험과 감염병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고려해 전문가 및 관계부처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향해 ▲코로나19를 넘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까지 대비 ▲민,관 및 국제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의 목표로 5개 기본원칙을 설정했다. ◆ 감염병 위기 대비와 대응 고도화 질병
(뉴미디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연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고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지난달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아우터넷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를 시작한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아우터넷은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
(뉴미디어뉴스) 서류 제출 등 별도의 증빙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해외 송금,수금 한도가 하반기부터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확대된다. 또 대형 증권사에서도 환전을 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8일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10일 발표한 외환제도 개편 방향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별도 서류제출이나 자본거래 사전신고 없이 해외 송금,수금할 수 있는 외환 한도를 연간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증권사 현지법인의 현지 차입에 대한 본사 보증 등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했던 31개 자본거래 유형은 사후보고로 전환한다. 기업의 외화 조달 편의도 확대하고 해외투자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대규모 외화차입 신고기준을 연간 3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로 상향한다. 해외 직접투자 수시보고는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형 증권사(종합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