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새 학기 맞아 학교 대청소 및 급식안전 점검 주문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식사는 교육의 필수조건...”


(미디어온)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국과장협의회를 통해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 대청소와 급식 안전 점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식사는 교육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호흡기 질환과 감염병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대청소와 학교급식 안전 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매 학기 시작 전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교실을 중심으로 학교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대청소(용역)를 진행해 줄 것을 안내하는 공문을 지난 16일 각급학교에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