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비트,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비즈니스 로드쇼에서 글로벌시장 진출 발판 마련

데이터 원천보호하여 해킹에 대응하는 새로운 암호화 기술 라이펙스 피칭

(뉴미디어뉴스) 에이치앤비트는 지난 14~16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비즈니스 로드쇼’에 참가하여 중화권 진출의 신호탄을 울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로드쇼에서 에이치앤비트는 자사의 해킹에 안전한 새로운 암호화 기술을 선보이며, 보안 콘텐츠 시장에서의 글로벌시장 발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에이치앤비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하는 원천기술 보유회사로, 최근에는 의료빅데이터나 개인 영상정보 보호 관련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해킹에도 데이터 노출 막는 철통 보안 기술 브랜드 라이펙스

에이치앤비트의 기술은 이미지, 문서, 통신, 영상 등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로, 해킹을 막는 보안기술이 아니라 해킹을 해도 데이터나 정보 자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라이펙스는 문서나 영상, 사진 등 별도의 이미지 포맷으로 변환하여 이를 1/N으로 잘라서 뒤섞는 보안 기술로, 블록 크기와 셔플링 등 파라미터값을 사용자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라이펙스 코드는 기존 QR코드 복제나 큐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에이치앤비트가 개발한 새로운 코드이며, 복제 및 복사하여 사용할 수 없고, 대용량 고속읽기가 가능하며, 기존 코드보다 더 많은 데이터양을 읽어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응용하여 출퇴근 인증 및 O2O결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에이치앤비트는 이와 같은 우수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에이치앤비트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에이치앤비트를 관내 유망 문화·정보통신 기업으로 선발하여 문화콘텐츠 창업 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