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뉴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美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SUMMIT(이하 더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더CJ컵은 대회 5회 만에 출전 선수나 대회 준비,운영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더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첫 대회가 열린 2017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며 명실상부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듯 4라운드 중계방송 중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 아담 스콧, 제이슨 코크락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영상에 등장해 더CJ컵과 대회를 운영하는 CJ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라운드 중계방송 중에는 한국 골프의 신예 김주형 선수가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꿈지기(Dream keeper)' 역할을 하고 있는 CJ의 스포츠마케팅 히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계방송은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비비고 키친'은 P
(뉴미디어뉴스) 화웨이가 지난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을 개최했다. 화웨이 켄 후 순환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5G 개발 현황과 향후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5G는 5년간 상용화 과정을 거치며 소비자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특히 5G 사용자, 네트워크 커버리지, 단말기 측면에선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빠르게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확장 현실(XR) 서비스, B2B 시장 및 저탄소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5G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176개의 5G 상용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측면에서 5G 사용자들은 4G보다 약 10배 빠른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통해 가상현실(VR)이나 360도 방송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산업 측면에선 1만 개 이상의 5G 기반의 B2B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제조업, 광업, 항만 등에선 이미 시험 운용을 마쳤다. 하지만 켄 후 회장은 '
(뉴미디어뉴스)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 로봇 경진 대회(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가 2023년 6월 아랍메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3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에 기술 혁신가들이 참가해 해양 안전과 보안 솔루션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MBZIRC는 아부다비의 첨단 기술 연구 기관인 ATRC(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의 기술 프로그램 관리를 주관하는 ASPIRE가 조직하고 2년마다 개최된다. 해양 안전과 보안 문제를 해결할 실시간 솔루션에 초점을 둔 MBZIRC 해양 그랜드 챌린지(Maritime Grand Challenge)라는 이름의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AI 및 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회는 전 세계의 대학, 연구 기관, 기업 및 개인 혁신가의 참여를 기다린다. GNSS(위성항법시스템) 불용 환경에서 복잡한 탐색 및 조작 업무를 수행할 무인 항공기와 무인 수상 차량의 이기종 간 협업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파이
(뉴미디어뉴스) 아카데미 영화뮤지엄(The 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이 영화 역사상 큰 획을 그으며, 로스앤젤레스에 문을 연다. 영화계와 오랜 관계를 유지해 온 롤렉스가 이 선구적인 시설의 창립을 후원한다. 뮤지엄 창립 후원자인 롤렉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탁월함에 대한 지속적인 추구와 홍보, 영화 제작에 대한 지원, 영화의 보전 및 지식과 기술을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아카데미 뮤지엄은 영화 제작의 역사,과학,문화적 영향을 다루는 미국 최초, 최대 규모의 기관이다.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이 공간은 프리츠커 상을 받은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디자인했다. 5만 평방피트(약 4650 평방미터)의 갤러리와 1000석 규모의 강당을 포함한 2개의 극장 및 교육 스튜디오와 아름다운 공공시설이 마련돼 있다. 영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함으로써 전시, 상영, 프로그램 그리고 컬렉션을 통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롤렉스 갤러리(Rolex Gallery)는 뮤지엄의 3층에 있는 체험 공간으로서 영화 예술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시네마 스토리'를 통해 '영
(뉴미디어뉴스) UPC 하이드로전 (UPC Hydrogen Pte Ltd)이 아시아 지역 선별 국가에서 프로톤 테크놀로지스(Proton Technologies Inc, 이하 프로톤)가 개발한 기술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UPC 하이드로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발, 건설 및 운영 중인 8기가와이트 용량의 풍력, 태양열 및 스토리지를 보유한 민간 기업인 리뉴어블스 아시아 퍼시픽 홀딩스(Renewables Asia Pacific Holdings Pte Ltd, 이하 UPC 리뉴어블스)의 계열사다. 라이선스가 적용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및 미얀마 등이다. UPC 하이드로전은 프로톤의 기술로 이들 국가에서 새 유정, 폐쇄/폐기 유정 또는 비경제적인 유정(특히 중유정)에서 킬로그램당 1.0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타 국가보다 비교적 천연 재생 자원이 덜 풍부하고 경쟁적인 사용으로 유효 토지가 심각하게 부족해진 지역에서 탄소 배출 없이 저비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스티븐 즈완(Steven Zwa
(뉴미디어뉴스) 개발도상국이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문서가 지난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공개됐다.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노력 동참을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이 담긴 카이로 성명(Cairo Communiqué)은 이집트국제협력포럼(Egypt - ICF)의 마지막 날인 9일에 발표됐다. 카이로 성명은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 민관 협력이 어떻게 SDGs 재원 조달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는 세계에 녹색 회복으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필요한 연간 3조7000억달러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인 라니아 A. 알 마샤트(Rania A. Al-Mashat) 박사는 포럼 폐회식에서 카이로 성명을 언급하며 '앞으로 12개월간 Egypt-ICF에서 시작된 모멘텀을 유지해 카이로 성명에 담긴 권고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 마샤트 장관은 포럼 마지막 날 ODA-SDG 매핑 모델에 대한 이집트의 선구적 접근법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며 '적응성과 확장성에
(뉴미디어뉴스)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시센터그룹회사가 주관하는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가 지난 23일 개최되었으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동북아시아 기업이 글로벌로 한걸음 나아가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서 국제 시장에서의 질 높은 발전을 할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여 대외무역 안정과 외자 유치 가능성을 높여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주로 중국 기업이 참가 주체가 되어 '무역촉진 클라우드쇼'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전시, 교류 상담, 타켓 매칭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디지털 전시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기업과 관련 국가의 경제무역 관계를 확충하고 동북아 지역 경제협력을 심도있게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전시회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가속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구경제협력의 일체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총 1,023개 업체가 참가하며 러시아,일본,한국,몽골 등 국가 및 지역의 10,000 개 넘는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매칭이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의료방역,뷰티패션,건축자
(뉴미디어뉴스)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가 다가오는 7월 24일, 8월 7일에 초등부 선수팀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리버풀 FC 아카데미 코리아에 새로 부임하는 콜린 윌슨(Colin Wilson) 총감독이 주관한다. 7월 24일에는 8세에서 10세 대상의 선수 테스트를, 8월 7일에는 11세와 12세 대상의 선수 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아카데미 사상 최초로 12세 연령 기준 우수 선수 장학생을 선발하며 장학 선수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전액 교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리버풀에서 정식 파견된 총감독과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공인한 한국인 코치진에게 영국 현지 리버풀 FC 아카데미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훈련받는다. 현재 리버풀 FC 아카데미의 선수들은 KFA 주관 1종 리그 및 전국 대회를 포함해 연령별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 명문 구단인 리버풀 FC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처음 설립됐다. 리버풀 FC 아카데미는 향후 축구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축구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연령별 체계적인 선진 축
(뉴미디어뉴스) 1992년에 시작된 '만화 고시엔(Manga Koshien)'은 고등학생들이 한 페이지 분량의 창작 만화로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매년 3~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약 300개 고교 팀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30팀이 선발돼 8월에 열리는 결승에 진출해 제한 시간 안에 아이디어, 실력 및 팀워크로 승부를 겨룬다. 본선에 참가하는 재능 있는 학생에게는 일본 주요 만화 출판사에 직업 만화가로 데뷔할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대회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10개 팀을 추가해 총 40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대회 일정 사이에 전문 만화가들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mangaoukoku-tosa.jp/manga-koshien3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만화 고시엔 곡코(Manga Koshien Gokko)은 만화 고시엔 결승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 세계 고등학생 또는 팀을 위한 온라인 대회다. '30'이 콘텐츠 또는 시각적 요소와 관련된 경우에 한해 자유 주제로, 일본의 고등학교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뉴미디어뉴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선정하는 '2021 올해의 지속 가능성 체인지메이커 파트너(2021 Sustainability Changemaker Partner of the Year Award)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객이 1억3400만톤의 CO2 배출량을 절약하도록 도왔고 2021년 1분기까지는 2억7600만톤을 절약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를 활용해 기업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측정 및 보고하는 동시에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존스랑라살)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투자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