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뉴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김종학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학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종학은 8번홀(파3)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다. 이후 후반 첫 홀부터 13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종학은 14번홀(파3)과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인 채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종학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좋학은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구질을 드로우, 페이드 모두 구사할 수 있게 연습했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 보람차다'며 '현재 레슨을 해주고 계시는 박현빈 프로와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
(뉴미디어뉴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
(뉴미디어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지갑을 활짝 열었다. 박세웅은 25일 대구 수성구 경북고(교장 류시태) 회의실에서 '모교사랑 후배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박세웅은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박세웅은 '경북고 시절 이준호 감독님께서 잘 가르쳐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프로에 갈 수 있었고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세웅은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경북고를 찾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모교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는 '후배들이 추운 날씨 속에 훈련하느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주 중요한 시기다.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열심히 해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프로 무대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준호 감독은 '학창 시절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였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좋은 한 해를 보냈는데 올 시즌에도 다치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뉴미디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토)부터 31일(수)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현대무용, 오페라, 합창, 전통무용, 발레 등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의 축제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20일(토)에는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대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이 공연을 펼쳤다.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정신'을 연주하며 무대의 막을 올려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강릉 엔젤스 중창단'과 협업해 협동 정신과 화합이라는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국립현대무용단은 1월 23일(화),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인 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이 국악을 만나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1월 25일(목)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에서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케이팅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인 발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을 연주한다. 26일(금)에는 국립합창단의 으로 팝송, 오페라
(뉴미디어뉴스) 지난해 12월 가수 샤이니 민호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세계 최초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배우 이동욱이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방문한다. IOC 올림픽™ 프렌즈이자 강원 2024 명예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이동욱은 2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스하키 3 대 3 금메달전'을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직관한다. 현장에는 IOC 한국인 롤모델 선수 박종아,이영준(아이스하키), IOC 선수위원이자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등도 함께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이후 이동욱은 강원 2024의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에 마련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동메달리스트 시부타니 남매(Alex Shibutani, Maia Shibutani/미국)와 함께 스케이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욱은 '강원 2024의 주인공인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응원하고, 플레이윈터존도 체험해 볼 수 있
(뉴미디어뉴스) 정부가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를 5월부터 출시해 청년,서민층 등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는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인천 주민에게 제공하는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사업을 5월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오는 5월부터 출시한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목표다.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뉴미디어뉴스) 양천구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0월 개편에 착수, 2개월간 현장 투어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관광코스 정리 및 최신화, 테마별 명소 정리,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보완해서 완성했다. 개편된 지도에는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 추천 코스가 표기됐고, 코스별 거리와 도보 및 자전거 기준 이동 소요 시간이 추가됐다. 또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돼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했고, 관광코스는 도로 등을 실제 지형과 비슷하게 제작해 경로 탐색이 쉽게 했다. 특히 강아지 모양 지형의 양천구 특색을 살려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추가했다. 반려견에 대해 애정과 관심이 깊은 양천구는 올해 5월 반려문화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뉴미디어뉴스)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4일(수)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 기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30억 원)이 투입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기존 65개 진료용 의자(유닛체어)를 110개로 확대(70%)함으로써 보훈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철,치주,교정과 등 7개 진료과를 비롯해 최신 장비와 의료진 확충을 통해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의료 품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임플란트센터와 스케일링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새롭게
(뉴미디어뉴스) 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야산과 전통,역사를 간직한 한개마을, 얼마 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 등 훌륭한 관광 자원 및 전국 3위의 캠핑 인프라를 보유한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곧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가까운 미래에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도시'로써 야간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
(뉴미디어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2일(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도로 살얼음(Black Ice) 교통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2018 ~2022년) 동안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609건이며, 사상자는 7,835명(사망 107, 부상 7,728) 발생하였다. 특히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 당 2.3명으로 도로가 얼지 않았을 때의 치사율 1.5명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새벽 4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이번 토론회는 실제 도로 살얼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분석하여 민,관이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토론회에는 도로․교통․기상 분야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국토부,경찰청,기상청,지자체(세종시),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상청과 한국도로공사, 행안부 국립재난